제목 | 임재현 원장 MBN 생생정보마당 <예의 있는 사람들> '신윤복'편 출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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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2.11.09 | ||
▲ 임재현 원장이 '예의 있는 사람들'의 스토리텔러로 나섰다.
지난 11월 9일,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이 MBN 생생정보마당 속 코너 ‘예의 있는 사람들’에 출연해 신윤복의 <단오풍정> 속 숨은 의학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냈습니다. ‘예의 있는 사람들’은 임재현 원장이 방송인 김민아, 개그맨 유재필과 함께 예술작품을 통해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신개념 의학특강입니다.
▲ 임재현 원장과 두 MC가 가체와 척추 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임재현 원장은 조선시대 3대 풍속화가 신윤복이 그린 <단오풍정> 속 인물들의 자세와 동작을 살펴보며 의학적 문제점을 짚어냈습니다. 임재현 원장은 “부와 명예의 상징이던 가체가 목 건강에는 매우 좋지 않다”며 “당시 가체 무게는 약 5kg로 머리 무게인 5kg와 합하면 엄지손가락 굵기만한 목뼈가 버티기엔 무리가 되는 무게”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조선시대 학자 이덕부의 ‘청장관전서’ 기록에 따르면 13살 며느리가 가체 때문에 목 뼈가 부러진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임재현 원장이 목뼈 모형으로 목뼈 굵기가 엄지손가락과 비슷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음으로 임재현 원장은 머리를 감는 여성들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쪼그려 앉아 허리를 굽힌 자세는 ‘일자허리’의 지름길이 되는 자세이다. 매일 같은 자세를 반복하면 목과 허리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고, 일자 허리를 방치 시에는 꼬부랑 할머니처럼 허리가 휘게 된다”며 서서 고개를 뒤로 젖혀 머리 감는 것이 좋다는 생활 속 꿀팁을 전달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그림 속 의외로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자세를 찾아냈다.
▲ MC 유재필이 직접 머리에 책을 얹고 걸으며 바른 자세를 취해보고 있다.
또 임재현 원장은 의외로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반전 자세를 찾아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봇짐을 머리에 이고 자세는 척추에 좋지 않아 보이지만, 가벼운 무게의 짐을 이고 걷는 것은 오히려 자연스럽게 목의 곡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MC들이 임재현 원장에게 허리를 삐끗했을 때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배우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급성 요추염좌 발생 시 놀란 근육을 풀어주는 의자를 활용한 스트레칭 꿀팁이 공개됐습니다. MC들은 임재현 원장에게 배운 동작을 직업 체험해본 뒤 너무 시원하다며 시청자들에게 적극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예의 스토리텔러 임재현 원장과 함께 하는 ‘예의 있는 사람들’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방송될 예정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예의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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