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임재현 원장 MBN 생생정보마당 <예의 있는 사람들> '모딜리아니'편 출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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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2.11.21 | ||
▲ 임재현 원장이 모딜리아니의 작품 '누워있는 나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난 11월 16일,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이 MBN 생생정보마당 속 코너 ‘예의 있는 사람들’에 출연해 화가 모딜리아니의 <누워있는 나부> 속 숨은 의학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예의 있는 사람들’은 임재현 원장이 방송인 김민아, 개그맨 유재필과 함께 예술작품을 통해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신개념 의학특강입니다. ▲ 임재현 원장이 모딜리아니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임재현 원장은 생전에는 인정받지 못하던 모딜리아니의 작품이 사후 1900억대로 오르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9위에 오른 이유를 두 MC들과 추측하며 그의 드라마틱한 일생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평생을 싸우다 결국 그의 목숨을 앗아간 질환인 ‘결핵’에 대한 건강정보를 전달했습니다. 임재현 원장은 모딜리아니의 사인을 ‘결핵성 뇌막염’이라고 밝히며 “결핵균은 폐를 통해 몸에 들어온 뒤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늑막, 목 주변의 림프샘, 장, 척추, 뇌 등 몸의 다양한 장기에 침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결핵과 척추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허리가 굽은 주인공을 예시로 들며 “결핵균이 척추에 들어가면 척추뼈가 녹아서 흐물흐물해지는데, 이 상태에서 척추가 꺾이면 하지마비가 동반되기 된다”며 결핵균이 척추에 침투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설명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우리나라의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임재현 원장이 결핵에 칼로리 높은 음식과 단백질 많은 식품을 추천했다.
다음으로 임재현 원장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 1위, 사망률 2위라는 충격적인 통계를 밝히며 그 이유로 과도한 다이어트를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결핵균은 소모성 질환으로 몸속 영양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평소 칼로리가 높고 단백질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건강기능식품과 술을 멀리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결핵에 걸린 환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는 임재현 원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결핵의 고통과 싸우시는 환우분들이 많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예의 스토리텔러 임재현 원장과 함께하는 ‘예의 있는 사람들’은 다음주 수요일 10시에 돌아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예의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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