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천나누리, MBN<다시 걷는 행복> 365일 의자를 들고 다니는 어머니 (1,2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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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3.01.05 | ||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과 관절센터 임재창 부원장이 허리통증과 무릎통증으로 외출할 때마다 늘 의자를 챙기던 조화자씨에게 다시 걷는 행복을 선물했습니다.
지난 12월 28일과 1월 4일 방송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서른세 번째 주인공인 조화자씨가 건강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조화자씨가 계속되는 허리, 무릎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12월 28일 방송에서는 오래 걸을 수 없어 늘 의자를 들고 다니며 힘겨운 걸음을 하는 조화자씨의 안타까운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하루 종일 배추밭에서 묵묵히 일을 하는 조화자씨. 가족만 생각하며 달려온 어머니는 어느새 누워있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조화자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인천나누리병원의 의료진들. 조화자씨를 괴롭히는 통증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이 조화자씨 허리통증에 대해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조화자씨의 허리 주치의로 나선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환자는 척추 4번과 5번이 어긋나면서 신경을 같이 건드리고 있어 눌려져 있다. 허리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많이 닳아서 없어진 상태로 신경 구멍도 막혀있고, 신경 안쪽과 바깥쪽이 다 눌린 상태다. 그래서 빠지는 허리를 바로잡아서 나사로 묶어주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임재창 부원장이 조화자씨 무릎관절에 대한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어 조화자씨의 무릎 주치의로 나선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임재창 부원장은 “현재 무릎은 연골이 하나도 없는 아주 심한 퇴행성 관절염 상태다. 고령에다 변형이 심한 상태에서 뼈가 내려앉기 시작한 상태이기 때문에 무릎 연골을 새로운 관절로 갈아주는 인공관절이 가장 적당한 치료로 생각된다"면서 현재 조화자씨의 심각한 무릎 상태에 대해 전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이 조화자씨의 치료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며칠 뒤 치료가 필요한 조화자씨의 수술을 앞두고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환자의 다리 통증의 원인이 척추뿐만 아니라 무릎에도 있다. 환자가 체구가 작기 때문에 척추와 무릎 수술을 한꺼번에 진행하는 건 무리가 될 것 같아 척추수술을 먼저하고 일주일 후에 무릎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정확한 수술 계획을 밝혔습니다 ㅡ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 임재창 부원장이 조화자씨의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어 지난 1월 4일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조화자씨의 수술모습과 수술 후 180도 달라진 일상생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조화자씨는 허리시술과 무릎수술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먼저 김진욱 병원장의 집도로 척추유합술을 진행했습니다. 척추유합술은 어긋난 뼈의 디스크 부위에 인조 뼈를 넣어 공간을 확보하고, 뒤에서 나사로 단단하게 잡아주는 수술입니다. 이어 임재창 부원장에게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았습니다. 인공관절 치환술은 무릎의 손상된 관절을 특수 인공관절로 바꿔 관절 운동 기능을 회복시키고 통증을 줄이는 수술 방법입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입원실에서 조화자씨의 수술 후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김진욱 병원장과 입원실에서 만난 조화자씨는 한층 밝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수술 후 몸 상태에 대해 묻는 주치의의 질문에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며 활짝 웃으며 답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정현성 물리치료사가 조화자씨의 재활운동을 도와주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조화자씨는 인천나누리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재활치료도 빠짐없이 받았습니다. 특히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다리 근력을 강화하는 재활운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습니다. 또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들도 교육받았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이 조화자씨의 척추유합술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퇴원 전 조화자씨를 만난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척추 4번, 5번 빠지는 건 나사로 잘 고정됐다. 허벅지와 엉치쪽에 심한 통증은 많이 좋아졌다. 연세도 있고 무릎 수술도 진행했기 때문에 회복이 좀 더딜지는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건강을 되찾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임재창 부원장이 조화자씨의 인공관절 수술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어 임재창 부원장은 “수술은 아주 잘 됐다. 다리 각도도 다 회복됐고, 걷는 것도 예전과 다르게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회복 속도가 조금 더디긴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간 조화자씨가 예전과 비교해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간 조화자씨는 전과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허리를 굽혀 힘들게 걷던 길을 이제는 꼿꼿하게 허리를 펴고 당당하게 걸었고, 늘 함께 했던 의자도 없이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화자씨의 달라진 모습을 본 마을 주민들도 연신 축하인사를 건넸고 조화자씨는 멋지게 모델처럼 워킹을 선보였습니다. 조화자씨는 “전에는 다리가 땅겨서 걷기도 못했는데, 너무 잘 걸을 수 있어 좋다. 특히 의자를 내버리고 이렇게 걷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좋다”라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ㅡ 다음은 어떤 사연의 사례자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1월 11일(수) 오전 10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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