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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제목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인공관절치환술’편 나기태 부원장, 류지훈 진료부장 출연
작성일자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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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40분,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에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출연하여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궁금즘을 해결하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 류지훈 진료부장이 TV조선<굿모닝 정보세상>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2월 17일 방송된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인공관절치환술’편에는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류지훈 진료부장이 무릎 관절염으로 힘들어 하는 가수 장미화씨를 통해 다양한 관절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장미화씨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먼저 장미화씨의 현재 무릎 상태를 MRI 검사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검사결과 장미화씨의 왼쪽 무릎은 관절염 3기, 오른쪽 무릎은 2기로 진단됐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은 “장미화씨의 경우 왼쪽 무릎이 안쪽으로 휜 O자형 다리가 관찰되었고 1~2년내로 무릎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과 류지훈 진료부장이 관절염 1,2단계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의 단계별 치료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류지훈 부장은 “관절염 1단계는 체중감량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데, 체중이 증가하면 관절염이 발생하고, 통증으로 움직이지 못하면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나기태 부원장은 “관절염 2단계에서는 “염증을 줄이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등의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면서 “관절 기능 회복과 근육 강화를 위한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과 류지훈 진료부장이 관절염 3단계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다.

 관절염 3단계부터는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나기태 부원장은 “3단계에서는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을 필요할 수 있다. 관절경 수술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회복 속도가 빠르다. 또 근귀경골 교정 절골술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이는 O로 휜 다리의 축을 교정하여 통증과 관절염 진행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류지훈 부장은 “3단계에서 연골 재생술을 진행할 수 있는데, 이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연골을 인위적으로 재생하는 방법으로 이식 후 3개월이 지나면 주입된 줄기세포가 연골 세포로 서서히 분화하는 치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4단계 치료법인 인공관절수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관절염의 마지막 단계인 4단계에 대한 치료방법인 인공관절에 대한 설명도 모형을 통해 쉽게 전했습니다. 나기태 부원장은 “망가진 관절은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균형을 맞춰서 뼈를 절삭한 뒤 특수 합금으로 만든 인공 관절을 부착하고, 그 사이에 특수 플라스틱을 삽입해 정상적인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류지훈 진료부장이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설명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로봇인공관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류지훈 진료부장은 “로봇인공관절 수술이라고 해서 수술을 로봇이 집도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고 정밀한 수술을 위해 로봇의 도움을 받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수술 범위를 계산하기 때문에 오차 범위도 적고 정확도도 높다”고 전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과 류지훈 진료부장이 무릎관절염 OX퀴즈를 하고 있다.

 방송 말미에는 관절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늦출수록 좋다?’는 질문에 류지훈 진료부장은 X를 들면서 “고령일 경우 인공관절 수술에 부담이 되고, 재활과 관리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릎이 아프면 안 쓰는 게 상책이다?’는 질문에 나기태 부원장은 “아예 사용하지 않으면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단계별 약물 치료와 재활 운동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잘못된 의학상식을 바로잡았습니다.

오는 2월 24일(금) 오전 8시 40분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방송에서는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과 류지훈 진료부장이 운동으로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무릎질환 ‘무릎 십자인대 파열과 반월연골손상’을 주제로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과 함께 유익한 관절 건강 정보를 전할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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