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안나누리, 치매 극복의 날 맞아 ‘뇌 건강강좌’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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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3.09.25 | ||
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김형진)이 지난 9월 22일(금) 병원 3층 나누리홀에서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건강강좌를 진행했습니다.
이 날 강좌는 주안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최석홍 과장이 연자로 나서 ‘뇌 건강’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 약 30명이 모여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 주안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최석홍 과장이 '치매 위험 요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건강강좌 시작 전에는 자신의 기억력을 평가해볼 수 있는 간단한 문항 체크 설문이 진행되었는데요. 주안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최석홍 과장은 강좌 시작 후 항목별 질문의 의도를 치매의 종류, 특징, 치매 위험 요인과 연관 지어 상세하게 풀이해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최석홍 과장은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치매 발생확률을 높이는 흡연, 비만 등의 위험요소는 낮추고 대화, 필사, 노래부르기를 통해 뇌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석홍 과장은 “안타깝지만 현대의학으로는 치매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질환을 빨기 발견하여 진행속도를 늦추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혈액으로 뇌에 쌓인 독성 단백질을 확인하는 ‘혈액 치매검사’, 뇌 MRI 검사 후 인공지능으로 분석 및 진단하는 ‘휴런 AI검사’ 등의 치매검사를 통해 빠르게 질환을 발견하고 단계별 적정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치매건강 강좌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치매 건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 주안나누리병원 영양실 최화현 실장이 치매에 좋은 음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안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최석홍 과장에 이어 영양실 최화현 실장이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화연 실장은 오메가 3, 안토시아닌, 비타민K, 커큐민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이 든 음식을 소개하면서 평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치매예방 및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강의를 마친 주안나누리병원 영양실 최화현 실장은 “어르신 분들께서 집중도 높은 적극적인 참여로 뿌듯했고, 치매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건강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분은 “무섭고 어렵게만 느꼈던 치매라는 질환과 조금 가까워진 시간이었다. 평소 뇌 건강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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