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주안나누리병원,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노인성 척추질환’ 주제로 건강강좌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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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24.0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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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김형진)이 지난 9월 27일 남동구에 위치한 남동구 노인복지관 지하 1층 식당에서 복지관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성빈 과장이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건강강좌를 진행 중에 있다. 이날 강연에는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성빈 과장이 노인성 척추지환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하였는데요.
척추센터 임성빈 과장은 ”백세시대를 건강하게 살기 위해선 작은 증상이나 통증이 있을 때 원인을 확인해봐야한다”며 “특히 척추질환은 심한 경우 하반신 마비까지 수 있어 참지 말고 꼭 치료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성빈 과장이 진료실에서 많이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 중이다. 임성빈 과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다양한 노인성 척추질환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의 허리부터 시작된 통증이 다리까지 내려간다는 공통점이 있어 집에서 진단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며 “통증이 있을 땐 병원을 찾아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 한 뒤, 약물치료나 자세교정, 물리치료로 통증을 완화해보고 그럼에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작은 피부 절개 후 통증의 원인만 해결하는 척추내시경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척추압박골절에 대한 건강정보도 나누었는데요. 척추센터 임성빈 과장은 “골다공증 등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는 작은 충격만으로도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상당히 많은 어르신들이 척추압박골절로 나누리병원에 내원하시는데 의료용 시멘트를 이용한 척추성형술을 받으면 다음날 바로 증상이 좋아지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습니다.  ▲남동구 노인복지관 회원들이 임성빈 과장의 강연을 주의 깊게 듣고 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한 참석자의 “10년전 협착증 시술을 받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는 날은 허리가 계속 아프다”라는 고민에 임성빈 과장은 “시술은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한 치료로 생각할 수 없다.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허리 상태를 한번 더 확인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다음은 주안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송형준 실장이 어르신들의 척추건강에 도움되는 자세와 운동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송현준 실장은 “목,허리 건강을 위한 운동과 재활을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평상시 스스로의 자세는 어떤지 체크해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역시 몹시 중요하다” 당부했습니다. 한편 주안나누리병원은 건강강좌, 무료검진 등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물리치료 송형준 실장이 책상에 앉을 때 나쁜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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